" 돼 " 는 " 되어 " 의 줄임말입니다.
간단하면서 평소에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인 '되'와 '돼'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가장 쉽고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'되'나 '돼' 대신에 '하'와 '해'를 넣어보세요.
둘 중에 '하' 자연스럽다면 '되'가 맞습니다.
'해'가 맞다면 '돼'가 맞습니다.
예시
되요 / 돼요
"지금 울릉도로 출항이 되요? / 돼요?"
되요? > 하요? (X)
돼나요? > 해요? (O)
"전국 맛집정보는 어디서 찾아보면 되요? / 돼요?"
되요? > 하요? (X)
돼나요? > 해요? (O)
된다. / 됀다.
"매년 여의도불꽃축제는 10월쯤에 행사가 진행 된다. / 됀다."
된다. > 한다. (O)
됀다. > 핸다. (X)
"이번 경기만 이기면 한국은 16강에 가게 된다. / 됀다."
된다. > 한다. (O)
됀다. > 핸다. (X)
되고 / 돼고
"매년 여의도불꽃축제 날에는 여의도 주차장이 하루동안 폐쇄 되고 / 돼고 있다."
되고 > 하고 (O)
하고 > 해고 (X)
"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각 약국마다 감기약이 품절 되고 / 돼고 있다."
되고 > 하고 (O)
하고 > 해고 (X)
"전 세계의 고금리정책으로 인해 전세계 부동산 시장이 침체 되고 / 돼고 있다."
되고 > 하고 (O)
하고 > 해고 (X)
됩니다. / 됍니다.
"수육을 삶을 때는 막걸리로 잡내를 없애도 됩니다. / 됍니다."
됩니다. > 합니다. (O)
됍니다. > 햅니다. (X)
"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채권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. / 됍니다."
됩니다. > 합니다. (O)
됍니다. > 햅니다. (X)
된다고 / 됀다고
"2023년에는 금리인상의 여파로 인해 경기침체가 예상 된다고 / 됀다고 합니다."
된다고 / 한다고 (O)
됀다고 / 핸다고 (X)
"이번에 발생한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침체가 예상 된다고 / 됀다고 합니다."
된다고 / 한다고 (O)
됀다고 / 핸다고 (X)
될까요? / 됄까요?
"이번에 금리인상이 될까요? / 됄까요?
될까요? > 할까요? (O)
됄까요? > 핼까요? (X)
"부동산정책 방향이 바뀌면 부동산 가격이 안정을 찾게 될까요? / 됄까요?
될까요? > 할까요? (O)
됄까요? > 핼까요? (X)
되려면 / 돼려면
된다고 / 됀다고
"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이 되려면 / 돼려면 약 90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된다고 / 됀다고 합니다."
되려면 / 하려면 (O)
돼려면 / 해려면 (X)
된다고 / 한다고 (O)
됀다고 / 핸다고 (X)